영화 '소방관'을 유료 관람한 관객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한다.
이번 119원 기부 챌린지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다.
'소방관'을 100만명 관객들이 관람할 경우 1억 1900만원을, 손익분기점 250만명 돌파시 3억원을 현금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손익분기점 돌파 이후 추가 현물 지원까지 영화사에서 통큰 기부를 할 예정이다. 기부 금액은 오는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